윤성훈 본부장 “지역교육사업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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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윤성훈)는 10일 경북도교육청에서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복지기금 11억400만 원을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 전달했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법인 및 개인 카드로, 매년 사용액의 일정부분이 복지기금으로 조성된다.
경북영업본부는 최근 5년간 총 47억 원의 복지기금을 전달했고, 올해 복지기금액(11억여 원, 22.5% 성장)은 협약체결 이래 최고 금액이다.
윤성훈 본부장은 “도교육청의 지속적인 카드 이용증대와 협조 덕분에 역대 최대 기금이 적립됐다”며 “기금이 매년 학생 및 교직원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교육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복지기금은 학생복지 증진사업 지원 및 교직원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