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남구청장·최재훈 달성군수 본선 직행, 현직 프리미엄 확인동구 5인·서구 3인·북구 3인 등 주요 격전지 경선 체제 돌입
  • ▲ 국민의힘 대구시당.ⓒ뉴데일리
    ▲ 국민의힘 대구시당.ⓒ뉴데일리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기초단체장 공천 후보자 1차 명단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인선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대구시당 공관위는 2026년 4월 12일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제9차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단수 추천 지역 2곳과 경선 지역 3곳에 대한 의결 사항을 공개했다.

    우선 남구와 달성군에서는 현직 단체장들이 단수 추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조재구 현 대구 남구청장과 최재훈 현 대구 달성군수는 이번 의결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로서 본선 진출을 확정 짓게 됐다.

    반면 후보군이 몰린 동구와 서구, 북구는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발한다.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동구청장 경선은 배기철 전 동구청장, 서호영 전 대구시의원, 우성진 대구시당 부위원장,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차수환 대구시당 부위원장 등 5인 대결로 압축됐다.

    서구청장 경선은 권오상 전 서구 부구청장, 김대현 전 대구시의원, 송영현 전 서구청 도시건설국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 북구청장 자리를 놓고는 박갑상 전 대구시의원, 이근수 전 북구 부구청장,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번 발표는 대구 지역 기초단체장 공천의 첫 단계로,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 최적의 후보를 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관위 측은 남은 지역에 대해서도 심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