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건설, 항공전자 부품 거점단지 조성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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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0일 20대 대선 결과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과 상식의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시간이 왔다. 구미시민들이 보내 준 압도적 지지가 정권교체의 큰 주춧돌이 됐다”고 말했다.그는 정권교체의 희망을 이뤄낸만큼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정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를 당부하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쉼없이 달려 온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당원동지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공약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건설, 항공전자 부품 거점단지 조성, 스마트 항공벤처 연구단지 조성, 통합신공항과 연계된 철도, 고속도로 건설 등 공약을 예로 들며 “조속히 지켜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농촌진흥청장과 한국마사회장을 지낸 이 예비후보는 대통령 선거직후인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