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일간의 일정으로 연료교체 및 예방점검 수행 예정
  • ▲ 한울본부 1,2호기 전경.ⓒ한울본부
    ▲ 한울본부 1,2호기 전경.ⓒ한울본부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6일 오전 9시 18분 발전을 중지하고 제2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출력 감소 중 터빈진동 이상이 확인돼 조치하는 과정에서 보조급수펌프가 자동기동됐으며 터빈진동 원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울1호기는 약 50일 동안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라 법정 검사와 기기 정비, 설비 개선, 연료교체 등을 통해 설비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