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기초부터 성공까지 영천 청년 CEO 양성하다
  • ▲ 영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영천시
    ▲ 영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영천시

    영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 지원에 나선다.

    영천시와 운영기관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은 ‘2022년 영천시 경북예비 청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 시작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영천시에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인 사람이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6차산업 창업, 일반창업이고 금융부동산, 일반 요식업 및 숙박업, 유흥영업, 레저 등은 지원 제외 업종이다.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최종 7명의 청년 창업가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포함한 창업활동비 1200만 원 및 창업 컨설팅·교육을 지원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뜨겁게 경쟁하고 창업자 간 활발한 정보 공유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영천시,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운영기관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