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시민 전용 온라인후생복지관 ‘문 활짝’가입 시 ‘영주사랑’ 인증코드 입력…차별화된 복지서비스 제공
  • ▲ 이달 1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시민 전용 온라인복지몰 ‘영주사랑복지몰’이 첫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영주시
    ▲ 이달 1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시민 전용 온라인복지몰 ‘영주사랑복지몰’이 첫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영주시

    이달 1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시민 전용 온라인복지몰 ‘영주사랑복지몰’이 첫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영주시민과 영주 지역 기업 임직원 복지와 맞춤형 복지실현을 목표로 지난달 25일 KT와 운영사인 이제너두와의 업무 협약 체결하고 ‘영주사랑복지몰’의 첫 문을 활짝 열었다.

    영주시민만 가입이 가능한 영주사랑복지몰은 교통, 건강, 휴가, 교육, 문화, 복지 등 총 130개 카테고리에 620만 복지콘텐츠가 제공된다.

    기차 예매 할인과 전국 250여 개 병원에서 최대 70% 할인이 가능한 종합건강검진 지원, 제너두 온라인 서점 15% 할인 이용, 렌터카‧항공 예약 서비스 등 특별한 서비스를 회원가입과 동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영주시청 누리집 팝업창을 통하거나 인터넷에 도메인을 직접 입력 또는 모바일 전용앱 설치 후 가입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반드시 ‘영주사랑’이라는 인증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시는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생산제품 온라인 판로 확보 등 영주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복리 증진을 위해 복지몰 이용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사랑이라는 인증코드 입력으로 영주를 사랑하는 전체 시민들이 복지몰에 가입해 시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