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뜻, 선순환의 가치 위해 4년째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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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6일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대구 수성구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4번째를 맞이해 생활 속에서 ESG가치를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임직원이 기부한 책, 의류, 소형가전 등 480점의 물품으로 판매 봉사를 진행했으며 발생한 판매수익금 전액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한다.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좋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서 기쁘다”며 “이웃을 돕는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김성조 사장은 “자원선순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올해부터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연 2회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폐알루미늄캔 재활용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자원의 낭비를 막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원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