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는 대구보건대 유일하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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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소외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 격차 완화를 위해 진로체험 인프라가 갖춰진 전국 20개 대학을 선정했고, 대구지역에서는 대구보건대가 유일하게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보건대는 소외지역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바꾸는 지구 환경전문가 △파티시에 클래스 in World △건강지킴이 물리치료사 △취업률 1위! 가슴 따뜻한 물리치료사 △나는 YO! K-Beauty의 전문가Ⅰ, Ⅱ △과학수사대(유전자 검사) △씹GO! 뜯GO! 맞보고GO! 즐기GO! △커피 한잔! 피자 먹GO!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진로상담과 심리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사가 상주한다.
학생상담센터 이윤희 센터장은 “보건대학 특성을 활용한 최첨단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외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굴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신입생 적응을 위한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과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