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과 학업에 어려움 있는 학생 지원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해 기관과 교직원이 대구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모은 적립금 6억 5500만 원을 5월 2일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해 기관과 교직원이 대구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모은 적립금 6억 5500만 원을 5월 2일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해 기관과 교직원이 대구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모은 적립금 6억 5500만 원을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대구교육사랑카드는 시교육청이 2006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대구시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 및 대구교육가족들의 대구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됐다.

    올해 실적은 6억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9300만 원 증가했고, 대구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지역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과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 출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교육가족 여러분들이 대구교육사랑카드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적립금이 16.5% 증가했다”며 “적립금은 우리 지역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