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거대원시인의 마스크 벗는 이색 퍼포먼스 전개
  • ▲ 달서구는 정부의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에 따라 지난 2020년 5월부터 ‘2만 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이 쓰고 있던 대형 마스크를 718일 만에 벗겼다.ⓒ달서구
    ▲ 달서구는 정부의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에 따라 지난 2020년 5월부터 ‘2만 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이 쓰고 있던 대형 마스크를 718일 만에 벗겼다.ⓒ달서구

    달서구는 정부의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에 따라 지난 2020년 5월부터 ‘2만 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이 쓰고 있던 대형 마스크를 718일 만에 벗겼다.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시작으로 한 일상회복의 본격화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서 온전히 벗어나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달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거대원시인의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을 알리는 백신주사기 설치’, ‘위드코로나와 함께 일상생활 복귀’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지역민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지만, 야외라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며 “달서구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힘써 빠른 일상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