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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평생교육원은 10일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보육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유지하고 개발하기 위해 보육교직원이 정기적으로 받는 교육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현직 보육교사 등 모든 보육교직원은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지정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위탁기관 선정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2024년까지 2년간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1급 승급교육 및 보육교사 일반직무교육 등을 실시한다.
영남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보육과, 노인요앙시설창업과, 청소년복지상담과 교수진과 아동 교육 전문가, 간호학과 보건위생 전문가 등과 함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2학년도에 성인학습 사회복지사 양성 특화 노인요양시설창업과를 신설하고 이번 대구시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사회복지와 보육교사 자격취득을 위한 투트랙 전공의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 영남이공대학교 노인요양시설창업과를 사회복지서비스과로 개편해 지역에 더 많은 성인학습자가 학습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학과역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류창수 평생교육원장은 “대구시 내 보육교직원의 보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영남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쾌적한 교육 환경과 우수한 교수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고 건강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아이들과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문 전국 1위 9년 연속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