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헌 후보, 슬로건 ‘청년과 경제를 살리는 대구시장’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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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대구 경제시장의 기치를 내건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새희망 선대위 발대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서구 달구벌대로 광장클리닉빌딩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의 축전으로 윤호중, 박지현 비대위원장과 박용진, 조응천, 박주민, 정경태 국회의원은 영상 메시지로 젊은 대구 경제시장의 출발을 축하했다.대구신천초등학교, 영신중고, 계명대학교 동문 선후배들과 달성서씨 대종회 및 청년회 ROTC대구 선후배들도 서 후보를 응원했다.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인 전 대구시장 후보 이재용 전 장관, 홍의락 전 북구을 국회의원, 전 대구시장 후보 임대윤 동구청장 등 3명이 맡았다.한편 서재헌 후보의 슬로건은 ‘청년과 경제를 살리는 대구시장’으로 Connect(초연결), Care(돌봄), Cluster(집적화)를 통해 3대 도시 회복에 대한 3C 공약을 제시했다.서 후보는 “새로운 팬데믹을 대비한 일차의료 체계 강화 필요성과 함께 공공의료 확충으로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추후 제3, 제4 대구의료원 설립과 함께 1차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활용한 ‘주치의제도’로 포괄적인 건강관리 제공과 대구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도시 대구를 약속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