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상황 확인 및 피해 주민 위로
  • 홍석표 봉화부군수가 지난 25일 석포면 석포리 일원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봉화군
    ▲ 홍석표 봉화부군수가 지난 25일 석포면 석포리 일원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봉화군
    홍석표 봉화부군수는 지난 25일 석포면 석포리 일원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홍석표 부군수는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산지원팀장, 석포면장과 함께 피해 현장을 확인하며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사과, 배추, 옥수수 등 작물의 피해를 받은 농가에 위로를 전했다.

    우박은 지난 24일 오후 3시 20분부터 석포면 석포리 일원에 지름 0.5 ~ 1.5cm가량의 크기로 약 20분간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의 작목인 사과 17.2ha와 배추 4.3ha를 비롯해 총 22.5ha, 농가 20호가 크고 작은 우박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석포면 석포리 서진근 농가는 “군정 업무에 바쁘심에도 직접 피해농가를 찾아 위로해 주신 부군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석표 봉화부군수는 “신속한 신고 접수와 정밀조사를 통해 재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