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엑스코에서 전국 최대 실내 꽃박람회 개막국내외 플로리스트 600여 명 작품 전시, 138개 사 786개 부스 운영
  • ▲ 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 ‘제13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엑스코
    ▲ 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 ‘제13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엑스코

    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 ‘제13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137개 기관(786개 부스, 1만5000㎡)이 참가하고, 유명 플로리스트 6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주제관(내맘속 정원)’과 12개 대형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대구시와 경북도, 고양시 등 지자체 화훼단체가 참가하는 ‘지자체관’, 야생화, 난, 분재, 희귀식물, 테라리움, 다육식물, 생활 꽃꽂이 등이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국내 화훼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8회 코리아컵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