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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건강웰니스시장 1800조 원 시대를 맞아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국내 최초로 치유산업학과를 신설했다.
대구한의대는 지금까지 쌓아온 의과학적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치유산업의 발전에 중점을 두고 세계적인 치유산업 교육의 메카로 육성해갈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학교 치유산업학과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산림치유지도사, 치유농업사 양성 등 치유관련 전문자격과정과 연계하고, 국내 대학 최초로 독일의 크나이프 치료법, 네팔의 싱잉볼 치유기법, 아로마테라피 등 국내외 치유기법과 치유농장 조성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도입한 치유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국내·외 치유산업과 관련한 연구기관이나 정부기관 등과 연계해 치유농업, 산림치유, 해양치유 등의 각 분야에서 연구, 정책개발 등을 추진하는 한편 전통 한의학과 현대적 치유기법 등을 융합해 독창적 치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만의 치유브랜드(DHU K-힐링)도 육성한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한의학과를 비롯해 약선학과, 반려동물보건학과, 보건학부, 산림비즈니스학과 등 대학의 거의 모든 학과가 치유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으며,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한의학에 바탕을 둔 대구한의대가 치유산업학과 신설을 계기로 명실공히 치유와 웰빙의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치유산업 명품대학으로 발전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