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8개 팀 다양한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 느낀 문제 발표
  •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간호학과 학생들의 학문연구 의욕을 고취와 학술 능력 함양을 위한 ‘제9회 간호학과 학술대회’가 30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젬마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수성대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간호학과 학생들의 학문연구 의욕을 고취와 학술 능력 함양을 위한 ‘제9회 간호학과 학술대회’가 30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젬마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수성대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간호학과 학생들의 학문연구 의욕을 고취와 학술 능력 함양을 위한 ‘제9회 간호학과 학술대회’를 열었다.

    지난 30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젬마관 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간호학과 4학년 하정민 씨 등 5명으로 구성된 ‘연구좋아’ 팀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PPT 발표를 하는 등 모두 8개 팀이 다양한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 느낀 문제를 발표했다.

    간호학과 4학년 장성우 씨 등 6명으로 구성된 ‘1등 뽑아조’ 팀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와 일반 병동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직무 만족도 비교’를 주제로 포스터 학술을 발표하는 등 모두 31개 조 학생들이 PPT나 포스터를 통해 다양한 주제 발표를 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간호학과 졸업생인 법무부 밀양구치소 하현재 간호주무관이 ‘간호사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특강에서 나서 후배들에게 다양한 취업 비전을 제시했다.

    서부덕 간호대학 학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술대회를 통해 예비 간호전문가로서 전문성 향상 및 연구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