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새로운 경로당 복지모델 개발 사업
  • ▲ 성주군은 5월 30일부터 관내 28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성주군
    ▲ 성주군은 5월 30일부터 관내 28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성주군

    성주군은 5월 30일부터 관내 28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은 노인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경로당 복지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에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별로 월2회 밑반찬을 조리해서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을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차 연도에는 거점공간을 선정해 작은 카페와 책 대여 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합 여가·문화생활의 중심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