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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26일 ‘2021년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일자리사업’ 5기팀의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일자리사업은 유입 청년이 의성군 주민과 함께 도출해낸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청년이 지속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최종 공유회는 그간 청년들의 창업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등을 발표하는 자리였으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창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피드백과 컨설팅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창업 팀으로는 Pause your self, 집밥상점, 히스, 안계미술관, Sweet thing, 홍스바비큐 총 6개 팀 12명으로 전원 안계면 내 창업을 완료해 순조롭게 창업을 진행 중이다.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과 체계적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의성군 관계자는 “창업과 정착에 대한 열망을 품은 청년들이 의성에서 성공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갖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라며 우리 지역이 청년 창업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