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출마로 당선, 삼세판만에 국회배지 달아
  • ▲ 이인선 후보가 1일 저녁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마련된 개표상황을 지켜본 후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데일리
    ▲ 이인선 후보가 1일 저녁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마련된 개표상황을 지켜본 후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데일리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가 1일 저녁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 압승하는 것으로 나타면서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가 세 번째 출마로 당선되면서 삼세판만에 국회배지를 다는 기쁨을 누렸다.

    이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마련된 개표상황을 지켜본 후 기자 질문에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민의힘에 표를 몰아준 것으로 보인다. 저를 지지해준 주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인맥과 경험과 모든 것을 살려서 잘 사는 수성구 살기 좋은 수성구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인수위에 가서 정부의 사람들과 많은 네트워크를 쌓아서 왔다. 필요한 현안이 있으면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대구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발벗고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