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맡은 임무에 최선 다하겠다”
  •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이 당선 확정 후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윤석준 후보 선거사무소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이 당선 확정 후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윤석준 후보 선거사무소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이 1일 당선소감문을 통해 “우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동구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고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부족한 저를 구청장으로 선택해 주신 의미는 동구의 혁신과 화합을 위한 열망과 동구 발전을 위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구민을 섬기는 동구의 공직자로써 늘 소통하면서 새로운 동구를 위해 맡겨주신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기간동안 말씀드린 공약은 지속가능한 구조를 통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약들이 추진되기 위해서 구정 운영상 지켜야 할 원칙과 방향은 소통과 이해, 공정과 균형, 책임과 화합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합리적인 제도와 규정의 개선을 통해 달라질 동구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며 “동구주민 여러분, 이제 새로운 시작의 길에 서 있다. 어떤 길을 걸어가는지 항상 지켜봐 주시고, 잘못된 길을 갈 때는 큰 소리로 꾸짖어 주십시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