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성공, 민선7기 밑그림 바탕으로 도약하는 민선8기문양역-성주간 경전철사업, 무주-대구-성주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
  • ▲ 1일 공식 취임한 이병환 군수는 “재선이라는 강력한 추진력을 기반으로 중단없는 성주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며 “교통·농업·환경 등 모든 분야의 SOC사업에 골고루 신경 쓰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성주군
    ▲ 1일 공식 취임한 이병환 군수는 “재선이라는 강력한 추진력을 기반으로 중단없는 성주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며 “교통·농업·환경 등 모든 분야의 SOC사업에 골고루 신경 쓰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성주군

    “군민들에게 더 낮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1일 공식 취임한 이병환 군수는 “재선이라는 강력한 추진력을 기반으로 중단없는 성주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이 군수는 “교통·농업·환경 등 모든 분야의 SOC사업에 골고루 신경 쓰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히고 ‘군민과 군수는 하나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다시 뛰기 시작하는 민선8기는 한층 강력한 힘과 결속력으로 성주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민선7기 당시 성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3년 연속 참외 조수익 5000억 원 이상 달성 및 각종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내며 예산 6000억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 군수는 취임사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큰 성과를 바탕으로 국토부, 경북도, 대구시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문양역-성주간 경전철사업’과 ‘무주-대구-성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 추진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더 나아가 참외 조수입 8천억 원 달성, 농업조수입 1조 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치를 설정, 미래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및 빅데이터 기반 참외 재배기술을 확립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성주참외의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참외 저급과 전량 유상수매를 실시해 농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것”이라며 “100억 규모의 비상품화자원화센터 준공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참외 저급과를 수매하고 자원화할 수 있게 하여 참외의 하천무단 투기를 방지하는 동시에 환경 오염문제 해결 등 1석2조의 효과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군민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는 낮은 사람, 겸손한 군수가 되겠다. 다시 한 번 부여받은 막중한 소임을 책임감 있게 다해가겠다”며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