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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김문섭 학장)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핵심성과지표 ▲비전 및 협력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 및 학사 운영 ▲성인학습자 지원 등 사업수행 전체 영역에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평생학습자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풍부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학습 병행 재직자를 위한 전체 교과목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영상 수업계획서 및 온라인 학습 팁 제공, 학습역량검사와 학습유형검사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의 평생학습자 맞춤 교육을 제공해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올해 규모를 확대해 신·입학 평생학습자를 모집하고 보다 다양한 학위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평생교육융합학부, 산림비즈니스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가 운영 중이고, 추가로 한약개발학과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에 새롭게 편성됐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문섭 학장은 “이번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과정 및 맞춤형 학사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인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학사제도 운영과 투자를 통해 지역 최고의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