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리뉴얼로 더욱 다양해진 독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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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던 ‘찾아가는 독도 홍보버스’를 새롭게 리뉴얼 해 다양한 행사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새로워진 독도홍보버스는 인테리어 뿐 아니라 다양해진 콘텐츠를 앞세워 지난 9일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과 함께하는 ‘함께하고 실천하는 독도사랑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구미 인동고등학교, 29일부터 31일까지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등에 적극 참여한다.새롭게 단장한 독도 홍보버스 외부는 재단 고유 캐릭터인 ‘도랑, 도아’와 독도를 담아 독도의 이미지를 친근함을 더했으며 실내 전시관은 독도 축소 모형과 청소년들이 흥미 있어 하는 독도 게임과 독도 스마트 웹툰을 제공한다.‘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 근거’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고, 다양한 홍보 영상과 더불어 동해바다를 지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우리가 지켜야 할 울릉도·독도의 해양보호생물’ 콘텐츠를 추가했다.유수호 사무총장은 “많은 분들이 독도 홍보버스 체험을 통해 알기 쉽게 독도에 대해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전국에 있는 다양한 곳에서 독도 홍보버스를 적극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