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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역관광 우수파트너 사업체를 발굴해,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지역의 관광경제발전을 위한 ‘클릭 한 번으로 떠나는 대구여행’ 2022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지역 관광업체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직거래 활성화 지원으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지난해 13개 사업체를 지원, 지역 관광업계와 대구여행 관광객의 호응이 좋아 올해는 확대 추진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사업체(상품) 선정은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35곳 이상 사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체는 △상품할인 지원금 △사업체별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 쇼호스트 등 방송 지원 등 사업체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라이브커머스 관련 일체를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사업장(본점) 소재지가 대구시에 있는 관광 관련 사업체로 공고일 기준 통신판매업 등록증이 있거나 7월 24일까지 통신판매업 등록을 완료할 수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022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홈페이지 및 대구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구비서류를 갖춰 7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2022년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대한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 전문MD가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의 콘텐츠 제작준비, 매출로 직결되는 연출법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2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로 지역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판로 개척으로 매출 증대와 동시에 관광객들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없이 대구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 확대해 여행하기 좋은 대구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