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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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김하수 청도군수)은 상습투기지역 5곳에 이동식 CCTV(감시카메라) 5대를 추가 설치했다.
군은 13일 도심 속 쓰레기로 인한 미관 저해를 막고 청정 청도를 지키고 가꾸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동식 CCTV(감시카메라) 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관내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총 104개소에 CCTV를 설치했고, 이 중 44대를 이동식 CCTV로 운영 중이다.
이동식 CCTV는 쓰레기를 버리려고 다가오면 이를 감지해 경고 음성으로 안내하고 야간에는 조명을 비추는 기능이 있다. 또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이동설치가 가능해 빠른 민원 대응도 가능하다.
군은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감시‧단속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해소와 불법투기를 근절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아름다운 청도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되도록 주민 계도와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