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유교랜드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 일원 업체들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관광공사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유교랜드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 일원 업체들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유교랜드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 일원 업체들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5개 업체와 업무협약과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10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업체 지원 혜택을 확대·개편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업체 간 소통의 장이 될 ‘행복동행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마케팅 및 홍보를 추진한다. MZ 세대 등이 흥미를 가질 만한 ‘안동문화관광단지 도장깨기’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해 신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관광객이 업체의 결제 영수증 또는 스탬프 날인을 제시할 경우 △유교랜드, 주토피움 입장료 할인가 적용 △리첼호텔 시기별 할인 혜택 제공 △커피명가, 몽뜨레셰프, N카페, 문보트, 옛날이야기, 헛제사밥 까치구멍집 5% 할인 △안동호보트 30% 할인 △글로리아선상카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권역 내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권역 내 업체들이 서로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