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고결한 먹과 현대적 붓’展한국 수묵화가 최초 미국 LA 카운티미술관 전시동서양의 미학을 담은 대형 수묵화 6점 등 8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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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솔거미술관 소장작가인 소산 박대성 화백의 미국 첫 전시회가 LA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열리고 있다.ⓒ경주엑스포
경주솔거미술관 소장작가인 소산 박대성 화백이 이번에는 미국에서 자신의 첫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부터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박대성: 고결한 먹과 현대적 붓’이란 주제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된다.이 전시는 현대적 주제를 서예를 보는 듯한 선으로 동서양의 미학을 담아 그려낸 화가의 대형 수묵화 6점을 비롯 8점이 전시됐다.이번 전시는 LACMA 최초의 한국 수묵화가 전으로 박 화백을 통해 솔거미술관을 미주지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가 열린 LACMA은 환태평양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6천년 예술적 표현을 조명하는 14만7천점 이상의 수집 규모를 갖춘 미 서부 최대의 미술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