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성대학교는 ‘22학년도 하계 교직원 직무역량 향상 연수’를 전체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대학도서관과 본관 강의실에서 각각 가졌다.ⓒ수성대
    ▲ 수성대학교는 ‘22학년도 하계 교직원 직무역량 향상 연수’를 전체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대학도서관과 본관 강의실에서 각각 가졌다.ⓒ수성대

    수성대학교는 방학을 맞아 교수들의 강의능력 함양을 위한 교수법 연구 발표 및 대학의 어려운 재정운영 개선 방안 논의 등을 위한 ‘22학년도 하계 교직원 직무역량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전체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대학도서관과 본관 강의실에서 각각 열렸다.

    교수법 연구 발표는 간호학과 이경민 교수가 ‘간호학 전공 수업의 PBL(프로젝트 기반 교수학습법) 적용’ 교수법을, 유아교육과 김은나 교수가 ‘플립드러닝을 활용한 유아교육론 교수모형의 적용 및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모두 4개 팀 교수들이 그동안 연구한 각종 교수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재정 운영 방안 개선 방법을 논의하는 한편 대학의 비전인 STAR 역량기반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소개에 이어 개인정보보호 강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선순 총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대학 경영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하계 방학을 이용해 교직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신입생 모집 등 대학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의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