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 및 특별위원회 위원 위원장 및 위원 선임
  • ▲ 경주시의회는 제26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경주시의회
    ▲ 경주시의회는 제26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실시된 제9대 의회의 본격적인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안건 상정에 앞서 이경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특별전담조직 구성”에 대해 발언하며 제2차 본회의가 시작됐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각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경주시 공익신고자 보호 및 공익신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의 4건의 조례안과 도시계획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결의했다.

    그 중 2022년도 경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광호 위원장과 최영기 부위원장, 김종우, 이강희, 최재필, 김소현, 정원기, 정종문, 정희택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이경희 위원장과 최재필 부위원장, 김항규, 오상도, 한순희, 최영기, 박광호, 정희택, 주동열 의원 등이 선임됐다.

    마지막으로 윤리특별위원회는 정종문 위원장, 김종우 부위원장, 이동협, 이강희, 김소현, 정성룡, 정원기, 이락우, 김동해 의원을 선임하며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철우 의장은 “상임위원회 구성과 더불어 이번 임시회를 통해 3개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해 2년간 의정활동을 위한 모든 준비는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각 위원회별로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어다니며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더 발전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