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경제, 사회, 보건, 환경 등 17개 부문 223개의 지역 기초자료 수록
  • 영양군은 25일 군정 기본계획 수립과 업무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제61회 영양통계연보’를 공표했다.ⓒ영양군
    ▲ 영양군은 25일 군정 기본계획 수립과 업무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제61회 영양통계연보’를 공표했다.ⓒ영양군

    영양군은 25일 군정 기본계획 수립과 업무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제61회 영양통계연보’를 공표했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발간되는 제61회 영양통계연보는 인구, 경제, 사회, 보건, 환경 등 17개 부문 223개의 지역 기초자료가 자세히 수록됐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말 영양의 인구밀도는 1㎢당 20.7명(2019년 21.1명, 2018년 21.5명)이며, 하루 평균 3.32명(1일 기준 2019년 3.4명, 2018년 3.39명) 전입, 3.58명(1일 기준 2019년 3.39명, 2018년 3.82명)이 전출했다.

    공무원 1인당 군민 수 34.2명(2019년 34.8명, 2018년 36명), 의료인 1인당 군민 수 432.9명(2019년 465명, 2018년 469명) 등 다양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통계연보는 5년간의 수치를 수록하여 영양군 변천 과정을 비교하기 편리하도록 구성했고,, 영양군 홈페이지 ‘영양소개>일반현황>통계자료’ 게시판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복이 통계로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통계를 잘 활용하면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는 정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영양통계연보가 군민 맞춤형 정책수립의 기초자료 등으로 폭넓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