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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는 주요사업을 빠르게 파악하고, 군정목표에 맞춰 각종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26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장 방문은 민선8기 울릉군수 취임 후 첫 사업장 방문으로,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부서별 현장브리핑을 통해 사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지난 26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도동2리 정비공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8일 북면 위험도로구조개선 사업장까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장과 향후 울릉군의 미래성장의 기반이 되는 울릉공항 건설사업 현장 등 주요사업장 33개소를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행정을 보일 예정이다.남한권 군수는 “공약사업과 시책사업의 발빠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별 진행상황을 직접 챙기겠다”며 “새울릉 건설을 위해 주민, 공직자,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등과 힘을 합쳐 정말 세계인이 찾는 떠오르는 울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