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활동실 이용 청소년 가득
  • ▲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7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썸머 파라다있어’ 운영과 건전한 방학 생활을 위해 댄스실, 노래연습실 등 활동실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들로 넘쳐나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자기계발 활동 중심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영천시
    ▲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7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썸머 파라다있어’ 운영과 건전한 방학 생활을 위해 댄스실, 노래연습실 등 활동실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들로 넘쳐나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자기계발 활동 중심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영천시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7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썸머 파라다있어’ 운영과 건전한 방학 생활을 위해 댄스실, 노래연습실 등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자기계발 활동 중심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105명을 대상으로 나도 유투버, 내손내밥 쿠킹 클래스, 스트리트 댄스 등 7개 과목을 개설해 지난달 27일 역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난달부터 시작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여가생활과 자기계발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노래연습실, 댄스실, 탁구·당구장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가족행복과 청소년담당이 청소년수련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 수시 운영, 자유학기제, 학교 연계 프로그램,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 활동과 복지를 증진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청소년수련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트렌드에 맞는 활동실 개설로 청소년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