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장소 및 시설 등 안전 점검 및 범국민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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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29일과 8월 4일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경북도서관, 송평천 및 예천읍 일원에서 지역축제 사고예방 안전점검 및 보행자 우선도로 시행 관련 범국민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2022 예천 버블런 축제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장소 및 시설 등 안전관리, 경비·교통, 전기, 가스, 소방시설 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보행자 우선도로 시행 관련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했다.
보행자 우선도로란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우선하도록 지정된 도로로 차량은 보행자 옆을 지날 때 반드시 서행 또는 일시 정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만 원 이하 벌금 및 범칙금 4만 원(승용차 기준)이 부과된다.
축제 관련해서 군은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 시 지적사항 보완 여부 ▲축제 장소 및 시설 등 관리자의 임무 및 관리조직에 관한 사항 ▲감염병 발생 시 감염예방 조치에 관한 사항 등 안전 조치에 대한 사항 등을 점검했다.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초기에는 많은 혼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 안전과 예천군 교통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2 예천곤충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