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성 원장 비롯한 임직원 포항지역 수해복구 활동 실시추석연휴에도 복구활동에 자발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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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이 태풍 힌남노로 큰 타격을 입은 포항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추석을 전후해 지난 8일, 12일, 15일 3차례에 걸쳐 포항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경북테크노파크 임직원은 침수된 기업, 상가, 주택, 아파트 등의 물품 및 가재도구 배출과 청소를 도왔고, 특히 추석 대체휴일인 9월 12일에는 하인성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연휴를 반납하고 수해를 입은 지역에 수해복구 활동에 적극 나섰다.경북테크노파크의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재단 내 봉사동아리 ‘단비’를 주축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단비’는 경북테크노파크 내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지역사회 어려움이 발생하면 가뭄에 단비처럼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결성됐다.한편 경북테크노파크는 제8대 하인성 원장 취임 직후부터 ‘사회적 책임 경영’을 줄곧 강조해왔으며, 울진군 산불현장 진화 활동, 산불피해 성금 모금, 지역 농가 수확철 일손 돕기, 사랑의 헌혈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경북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사회적 책임 활동(CSR)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매년 30건 이상의 CSR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우선 수해로 현재 상심이 크실 포항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도민과 함께하는 기업지원기관으로서 포항 수해지역 주민, 소상공인, 기업체가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속하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이행 모범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