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0일부터 칠곡대대 장병 80여 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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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6일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에서 진행 중인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다가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지난 8월 10일부터 칠곡대대 장병 8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날 우리의 번영을 있게 해준 낙동강 전투는 호국평화의 고장 칠곡군의 정체성이 되는 전투”라며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의 한을 풀어드릴 수 있도록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장병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