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비롯한 관람객에게 폭 넓은 문화향유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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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20일부터 무료 개방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보루로 전세 역전의 계기가 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개관한 공립박물관이자 현충시설로 성인 기준 3천 원의 관람료를 받아왔다.
국·공립박물관의 관람료 무료화 추세 등에 발맞춰 주민을 비롯한 관람객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안내 시까지 무료 개방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무료 운영을 통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내방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칠곡군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