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농장은 축산 환경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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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금동명)은 지난 21일 영주축협 회의실에서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경북지역 수상농가로 선정된 영주 구암농장 (대표 이상순, 한우)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한 구암농장은 축사 주변 나무 식재, 조경관리, 철저한 가축분뇨 처리로 축산 환경개선에 앞장섰으며, 사회공헌활동으로도 지역사회에 헌신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편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적인 축산환경 개선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우수 축산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이다.이날 수상한 구암농장과 함께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원인 대성농장(대표 이범주, 상주), 말밭농장(대표 조동형, 영천), 서광농장(대표 서영수, 경산)까지 총 4농가가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경북지역 우수 농가로 선정됐다.
이날 경북농협 김점득 부본부장은 “이번에 수상한 우수 농가와 함께 모든 축산업 종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을 지키고 개선함에 노력하길 바라며, 청정축산을 선도하는 축산농가 육성을 위해 경북농협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