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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한 ‘2021년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 등급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숙련 일학습병행(Pathways in Technical Education oriented Convergent High-Technology)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졸업생 및 특성화고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전문대학과 연계해 실시하는 중·고급 수준의 기술 훈련 과정이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된 2021년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영남이공대학교는 정량평가 영역의 성과관리와 운영관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외부평가 합격률은 기계요소설계 L3 종목에서 전국평균 37%보다 2배가량 높은 63.6%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목표달성률, 신규 학습기업 참여율, 우량 학습기업 참여율, 외부평가 합격률, 학습기업 고용 유지율 등에서 만점을 받으며 사업 능력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과 기업 및 인력 미스매칭 해소로 사업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다”며 “도제학교, 특성화고, 대학, 기업 등 유관 기관과의 산학협력 및 현장실무교육으로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지난 6일 자정에 마감한 2023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6.31대 1로 대구지역 전문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 수험생들로부터 진로 및 진학,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수시모집 1차 면접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학과별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하며,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는 100만 원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