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도로 포장파손, 보도블록 파손등 시민불편구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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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북구 주요도로 내 도로포장 파손 및 보도블록 침하 등 시민통행 불편구간에 대해 하반기 일제정비를 11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도로(보도) 일제정비는 도로포장 노후로 인해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도로 패임 구간과 지난 태풍으로 인한 도로 파손구간 등에 대해 전면 재포장을 추진하기로 했다.보도블록(경계석) 노후로 인한 파손 및 침하구간에 대해서 보도블록(경계석) 정비를 추진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하고 있다.현재 영일만도로(곡강지구-의현IC) 도로포장 보수공사 등 20개 도로 정비사업을 착공했으며 우현동 소티재로 등 일부구간은 이미 정비를 완료했다.이상협 건설교통과장은 “나머지 잔여구간에 대해서도 신속히 정비해 시민들께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