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선도도시 도약 위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국제컨퍼런스 준비 철저미래 100년 견인하는 신성장 동력 발굴에 활용…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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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배터리 등 미래 신성장산업의 지속적인 개척과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줄 것”을 강조했다.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국·소·과장 및 읍·면·동장 등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현황을 총괄 점검하는 한편 국비 예산 심사 일정 등을 면밀히 파악하며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해, 국정과제와 국책사업에 부합하는 지역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준비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이를 통해 안전도시 포항 건설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사업, 미래성장 동력사업 및 R&D투자, 문화·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강덕 시장은 포항이 글로벌 배터리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제3회 POBAT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에 많은 시민들이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달 중 열릴 예정인 대규모 체육행사에서 안전 및 질서 유지 등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세심한 사전 점검과 대비 태세를 강조했다.이강덕 시장은 “지속가능한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신성장산업을 견인해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사명감을 안고 총력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어 “사람과 안전을 중심에 둔 안전도시 포항 건설을 비롯해 내년도 핵심 시정 현안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