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9개 안건 상정
  • ▲ 포항시의회는 15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포항시의회
    ▲ 포항시의회는 15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5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임시회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0회 포항시의회 회기결정의 건과 제300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및 당초예산 심사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김만호 의원 외 9인이 공동 발의한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이상범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한다. 

    ‘2023년 포항문화재단 출연(안)’, ‘포항시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인규 의장은 “포항시의회는 지난 300회의 회기 동안 오로지 포항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