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이해 및 인권교육과 모범 사회복무요원 14명 교육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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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1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장애학생활동지원 중인 사회복무요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장애학생의 활동지원에 묵묵히 힘써준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모범 사회복무요원 14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참여 사회복무요원에게 영화 관람권과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132개 학교에서 27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모두 학교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에서 장애학생 등하교 지원, 식사 및 학습준비 지원 등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생활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을 지원하면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학교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맡은 직무에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