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00세대에 도시락 전달 안부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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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와 함께 17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 도시락’ 후원 및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든든 도시락’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야외 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뵙고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피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 및 대구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이정숙) 소속의 봉사원 30여 명이 동참해 새벽부터 정성껏 조리하고 준비한 음식을 포장 작업 후 지역 취약계층 200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대성에너지 최우준 팀장은 “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도시락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나눔과 봉사문화가 지역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조손가정지원 사업, 명절 희망꾸러미 나눔,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