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 간호학부는 지난 11일 오후 1시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제19회 간호학부 학술제를 개최했다.ⓒ선린대
    ▲ 선린대 간호학부는 지난 11일 오후 1시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제19회 간호학부 학술제를 개최했다.ⓒ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대행 송용) 간호학부는 지난 11일 오후 1시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제19회 간호학부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호학부 학술제는 매년 4학년 1학기 ‘간호 연구와 통계’ 교과목을 이수하면서, 각 팀별로 논문 주제를 선정해 연구를 진행한 후, 우수한 논문 6편과 포스터 18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논문 6편은 각 논문별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논문의 전반적 절차를 검토 및 보완한 후 논문발표하고 그 성과를 종합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을 시상했다.

    포스터 팀 또한 각 팀별 지도교수의 지도를 통해 포스터로 제작한 후 전시하며 최종적으로 최우수 3편, 우수 5편, 장려 5편 등으로 시상했다.

    올해 논문 최우수상은 최명묵 외 10명의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 품질과 학습몰입 및 학습 만족도와의 상관관계’가 수상했다. 

    우수상 1팀은 김다인 외 10명의 ‘간호대학생의 리질리언스와 학업성취도,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와 우수상 2팀은 ‘간호대학생의 가상시뮬레이션(웹 기반 vSim) 실습에 따른 학습자기효능감과 학습만족도 및 임상수행능력과의 상관관계‘가 수상했다. 

    이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 1팀의 2편은 오는 25일 포항·경주연합 간호학과 학술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간호학부 이영미 학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된 학술제에서 학생들이 임상 실습과 국가고시 준비를 병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학술제를 위해 열심히 연구한 것에 감사와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임상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간호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