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단장, 창업투자 및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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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이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2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 행사’에서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창완 단장은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직을 수행하면서 창업강좌 4배 확대, 교수창업자 10명 발굴, 389명 고용창출, 대학원에서 157명 창업전문가 배출 등으로 창업투자 및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표창을 받게 됐다.
김창완 단장은 “계명대는 1998년 지역 최초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받고 창업대학원, 창업교육센터, 창업지원단,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 등 대학 내 창업교육 및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창업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탄생하길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카우프재단이 지원하는 ‘세계기업가정신 주간(GEW2022, Global Entrepreneurship Week Korea 2022)’은 지구촌 기업가정신 확산 및 교류를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11월에 전 세계 200여 개 이상 나라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행사를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와 기업가정신학회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