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및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제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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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시와 광주시가 달빛동맹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신공항 특별법이 연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25일 오전 11시 40분 광주시청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및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제정에 상호 협력’ 등 내용을 담은 달빛동맹 협약을 체결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남북으로만 유통과 소통이 강화되는 기형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동서로도 사람과 물류가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달빛동맹을 계기로 동서, 나아가 나라 전체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국토균형발전이 되고, 그런 측면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과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연내에 꼭 통과돼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