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 장애가 있는 고위험 신생아 간호’ 주제
  • ▲ 수성대학교 간호학부 서희경 교수가 한국간호교육학회의 ‘시뮬레이션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호흡 장애가 있는 고위험 신생아 간호’를 주제로 한 콘텐츠가 최종 선정됐다.ⓒ수성대
    ▲ 수성대학교 간호학부 서희경 교수가 한국간호교육학회의 ‘시뮬레이션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호흡 장애가 있는 고위험 신생아 간호’를 주제로 한 콘텐츠가 최종 선정됐다.ⓒ수성대

    수성대학교 간호학부 서희경 교수가 한국간호교육학회의 ‘시뮬레이션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호흡 장애가 있는 고위험 신생아 간호’를 주제로 한 콘텐츠가 최종 선정됐다.

    서 교수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도 심각하지만, 산모의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산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간호학과 학생들의 시뮬레이션 교육의 강화가 필요해 이번 연구를 하게 됐다.

    한국간호교육학회는 간호교육현장에서 시뮬레이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올해 처음으로 시뮬레이션 교육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 최근 수상작을 선정했다.

    ‘고위험 신생아 간호 시뮬레이션 콘텐츠’는 한국간호교육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간호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한양대 간호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올해 수성대 간호학부 교수로 임용된 서희경 교수는 ‘아동 간호학’ 분야 전문가이다.

    서 교수는 “간호학 전공 학생들에게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정확한 정보수집 및 간호 문제 추론 과정을 경험하게 하고, 팬데믹 상황에 따른 실습 여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교육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