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평가위원 6인이 만장일치로 추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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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일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협약 이행 평가에서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2006년부터 대구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해온 민관거버넌스기구이다.
올해 대구 지역 34개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반부패 청렴정책 및 활동 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구시교육청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된 것.
대구시교육청은 외부 평가위원 6인이 만장일치로 추천해 의미가 더욱 컸다.
대구시교육청에서 실시한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 시민 명예감사관제,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및 공익신고제 활성화 등의 청렴협약 이행 노력도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묵묵히 각자의 역할을 다해온 모든 교직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부패방지 정책이 모든 일상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