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전까지 대구 지역 ‘교육시설 안전점검’재해취약시설, 민간전문가, 학생 등 민관합동점검 실시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구성원 안전 확보 및 재난발생 시 교육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방학 전인 12월 23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구성원 안전 확보 및 재난발생 시 교육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방학 전인 12월 23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구성원 안전 확보 및 재난발생 시 교육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은 9일 겨울방학 전인 12월 23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설관리자, 민간전문가, 기술직 공무원, 학생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전문 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해 점검결과에 따라 개‧보수 등 긴급 조치를 실시한다.

    점검은 ▲건물 내‧외부 누수상태 ▲건물 구조부 결함 상태 ▲각종 전기·기계설비 상태 ▲소방시설 이상 여부 ▲옹벽 및 급경사지 결함 여부 ▲공사장 점검 ▲압사사고 우려되는 다중밀집시설 안전점검 등으로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겨울철 안전점검 및 안전순찰 기동반 운영을 통하여 자연재난 등 발생 시에도 시설물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