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 분야 세계적 동향 공유…졸업생과 재학생 성과 공유
  • ▲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대학원장 한지연)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대구대학교 본관 17층에서 제1회 DCU HGS(Human Care Graduate School)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대구사이버대
    ▲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대학원장 한지연)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대구대학교 본관 17층에서 제1회 DCU HGS(Human Care Graduate School)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대학원장 한지연)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대구대학교 본관 17층에서 제1회 DCU HGS(Human Care Graduate School)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학 개교 20주년과 대학원 설립 10주년을 맞아 열릴 이 행사는 미술치료 분야의 세계적 동향을 공유하고, 졸업생과 재학생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1부 행사 ▲‘기조강연: 모든 학습자- 장벽 제거, 모든 학습자를 위한 기회 창출(미국 위스콘신 콘코디아 대학 캐롤 번즈(Carol J. Burns) 교수)’ ▲‘특강Ⅰ: 자폐 스펙트럼 장애 청소년 미술치료(미국 일리노이 알렉시언 브라더스 행동병원 김유리 전문심리상담사)’ ▲‘특강Ⅱ:발달장애 뇌영상 연구(일본 후쿠이대학 신경정신의학과 정민영 교수)’의 특강으로 구성된다.

    이어 2부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우수논문 발표와 우수사례연구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대구사이버대학교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한지연 대학원장은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에 관한 뇌과학, 미술치료, 교육에 이르는 통찰적 지식을 나누고자 기획했으며 휴먼케어대학원 설립 이후 지난 10년 동안 미술치료학과를 중심으로 쌓아온 학문적 결실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학부생들도 국제적 학문역량 고취를 통한 전문 지식인으로서의 자격 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